KGM, KLPGA 'KG 레이디스 오픈' 후원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KG모빌리티(KGM)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을 비롯해 이예원, 노승희, 박현경, 유현조, 방신실, 황유민 등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8000만원과 함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 홀마다 무쏘 EV(2번 홀), 렉스턴(5번 홀), 무쏘 칸(12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16번 홀)이 지급된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내건 대회는 KG 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하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도시에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과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아울러 KGM은 대회 기간 클럽하우스와 갤러리플라자를 비롯한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한다. KGM은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해 왔다.
KGM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일상에서 KGM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