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 개최

한시은 기자

2025-08-27 12:42:52

글로벌 시장 급변에 대응, 전략적 거점 확보와 시너지 극대화 추진

NH농협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부사장 주재로 「'25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정래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부사장 주재로 「'25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정래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부문장(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 트럼프 2.0시대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이 나아갈 전략을 토론하고, 상반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현지에서 근무 중인 해외점포장들과 소통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농협금융의 주요 전략 방향에 대해 현장의 관점과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금융은 최근 NH농협은행 런던지점 최종 인가 획득에 발맞춰 글로벌사업의 취약 요소로 거론되었던 유럽과 EMEA 권역의 투자금융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NH투자증권 런던법인과의 시너지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노이다지점에 이어 인도 내 영업망 확장과 현지 최대 비료협동조합인 IFFCO와 JV방식의 여신전문회사에 경영 참여 중인 NH농협캐피탈에 더해 새롭게 NH투자증권이 인도시장에 진출한다면 NH농협금융만의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재한 조정래 부사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 앞에서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통한 사업 추진해야 한다"며 "농협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보다 공격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하반기 싱가포르에 은행 지점이 인가되면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자산운용 법인인 NH-ARP(Absolute Return Partners)와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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