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세트 전량 소진…이디야멤버스·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조기 마감 행진

이디야커피는 지난 19일부터 붕괴: 스타레일과 협업해 캐릭터 '스파클'과 '어벤츄린'을 테마로 한 전용 세트 및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캐릭터 포토 카드와 게임 아이템 교환 쿠폰을 증정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 전용 세트는 출시 이후 단 3일 만에 5만 건 이상 판매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통한 주문도 급증했다. 출시일인 8월 19일 기준 이디야커피 배달 매출은 전월 동일(7월 19일) 대비 약 30% 상승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굿즈 판매도 흥행을 기록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예약 판매한 △아크릴 블록 △아크릴 스탠드 △기프트카드 세트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 △솜 인형 키링 △아크릴 코롯토 △마우스패드 세트는 모두 3일 만에 준비 수량이 소진됐다.
이번 협업은 팬들에게 이디야커피만의 감성과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세계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 세트는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및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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