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해외 패션 플랫폼 '아프트' 팝업스토어 운영

최효경 기자

2025-08-25 10:13:20

글로벌 패션 브랜드 120여 종 최대 30% 할인

롯데홈쇼핑은 내달 4일(목)까지 럭셔리 패션의 성지인 압구정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내달 4일(목)까지 럭셔리 패션의 성지인 압구정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 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내달 4일까지 럭셔리 패션의 성지인 압구정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프트'는 지난 4월 오픈한 큐레이션 형태의 글로벌 패션 온라인 편집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을 비롯해 8개의 해외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프트'는 롯데홈쇼핑이 유통 중인 해외 브랜드를 한데 모은 큐레이션형 온라인 편집숍으로,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글로벌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오픈 이후(25.4~8) 주문액은 월평균 3배 이상 성장했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프트'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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