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내항선사 협약보증대출은 코로나 팬데믹과 지속적인 해운운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내항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특별 기획한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Sh내항선사 협약보증대출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신조·중고선 도입이나 선사운영에 필요한 경영자금을 최고 0.5%p의 우대금리로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Sh수협은행은 복잡한 구조와 각종 수수료 비용 등으로 선박금융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내항선사에 대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위해 오는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격을 갖춘 중소내항선사를 선별해 △금융상담 채널 운영 △금리혜택 제공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