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페이백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의 매월 카드 사용액이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증가할 경우 그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1인당 월 최대 10만원, 3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가능해,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크다.
그동안 카드사별로 사용내역이 분산되어 있어 소비자가 자신의 총 사용 금액을 한눈에 파악하기어렵고, 환급 대상 여부를 미리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전 카드사 사용액을분석 후 고객이 자신의 혜택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얼마를 써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소비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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