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홍보대사로 배우 강하늘 선정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지프가 배우 강하늘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브랜드 외연 확장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프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세로 떠오른 강하늘을 앞세워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 시즌3'와 △동주 △기억의 밤 △슬플 때 사랑한다 같은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맑고 긍정적인 에너지, 진솔한 인간미를 보여주며 대중으로부터 폭넓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프는 강하늘의 따뜻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대사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강하늘은 앞으로 여러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실제 지프 차량을 소유한 강하늘은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지프의 철학과 문화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강 씨는 "자동차를 넘어 일상에서 자유를 느끼게 해준 지프의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저만의 방식으로 지프의 진정성과 모험, 자유를 보다 많은 분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부드럽고 친근한 매력을 지닌 배우 강하늘과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을 뽐내는 지프가 만들어 낼 시너지는 브랜드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고객 층과 소통하고 브랜드 저변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