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컨설팅 및 원상복구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제적 부담 경감

새출발기금은 부산지역 폐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부산시의 사업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2025년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부산시 소재 폐업 및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및 점포철거·원상복구 비용 등 폐업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출발기금은 경기침체와 인구유출 등으로 부산시 소상공인의 페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폐업 지원을 통해 취업이나 재창업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