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게임 진로 체험 지원…온라인 관심도 상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 Youth e-Sports Festiva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Youth e-Sports Festival'은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약 300명의 아동·청소년이 대전 e스포츠 아레나에 모여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CSR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스포츠·VR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대전 e스포츠 아레나 내 '카카오게임즈존'은 총 4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간 카카오게임즈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관련 포스팅 수는 2만3780건으로 직전 3개월 2만2627건 대비 1153건, 5.10% 소폭 늘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3개월간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