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열어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서비스 통합 브랜드 센터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세계적 명차인 마이바흐를 경험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 센터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 들어섰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HS효성더클래스는 15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플루언서와 우수 고객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이수혁이 참석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한식당 '비채나'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KBS교향악단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얻은 건물 외관으로 한국의 미를 품격 있게 담아냈다. 내부 프라이빗 컨설팅(개인화 상담) 구역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하며 자신만의 마이바흐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브랜드센터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과 실버 라이닝이 국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랙 색상에 실버 포인트를 더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은 S-클래스, GLS, EQS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서도 유례 없는 최상위급 자동차 전시장으로 고객 브랜드 경험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7관왕을 달성하며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만큼 앞으로도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