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투 서치'에 향상된 빅스비 적용
클릭 투 서치는 TV를 시청하다 리모컨 버튼을 눌러 궁금한 내용을 말하면 TV에 내장된 AI가 현재 송출 중인 장면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끊김없이 시청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빅스비는 공중파·케이블 채널과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대상 제품은 2025년형 네오 QLED, OLED TV와 더 프레임, QLED 등이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 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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