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차 공모 국비 15억 원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 투입

이번 선정으로 도는 지난 1차 공모에서 화천 하남면 원천지구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화천 간동면 간척지구가 연속 선정됨에 따라 농촌다움 회복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농촌다움 회복을 목표로, 악취·소음 유발,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의 공간으로 재생‧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2차 공모에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지역 내 악취 유발 축사(돈사)를 철거하여 보다 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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