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의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58만9,25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4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34만6,545개와 비교하면 7.25% 증가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점포를 마련하지 않은 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하는 은행을 말한다. 무점포 영업을 통한 획기적인 비용절감, 지역적 제한이 없는 전국망의 영업 영역, 24시간 365일 언제든 계좌개설 가능, 금융소외 계층까지 금융서비스 대상 확대, 금융상품의 다양화, 소비자의 점포 방문 불필요로 인한 효율 증대, 고용 인원 최소화로 운영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34만6,545개와 비교하면 7.2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06% 하락, 브랜드이슈 6.64% 상승, 브랜드소통 15.57% 상승, 브랜드확산 0.81% 상승, 브랜드공헌 178.16% 상승, CEO평가 26.43%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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