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토), 11일(수), 21일(토), 29일(일) 4회에 걸쳐 진행

이번 ‘2026 약술형 논술 6월 설명회’는 6월 7일(토), 11일(수), 21일(토), 29일(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29일(일) 오전 11시 설명회는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설명회로 목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다.
기존 적성고사의 기조를 이어 2022학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약술형 논술(혹은 약식)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의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서경대, 2024학년도에는 삼육대, 신한대, 2025학년도에는 상명대, 을지대, 신한대가 이 전형을 도입하여 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2026학년도에는 인서울 대학인 국민대와 수도권대학으로 유아교육학과, 교육학과 등 사범대학 학과를 선발하는 강남대가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총 15개 대학에서 3,8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약술형 논술 대표 대학이며 가장 인기 높은 가천대는 논술 전형으로 올해 총 1,039명, 전체 논술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정기고사 주관식 수준의 쉬운 논술인 약술형 논술은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시 전형으로, 내신 7등급 전후 학생도 대부분의 약술형 논술 대학에서 논술 시험 성적으로 내신을 만회하고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국어는 EBS교재에 수록된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는 단답형 중심에 서술형이 일부 출제되며, 수학은 EBS교재 문항에서 숫자를 변경하거나 개념과 원리를 변경하는 정도의 문항을 풀이과정까지 서술하는 주관식 시험으로 출제된다.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등은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 가천대, 삼육대 등은 수능최저를 요구하지만 1개 영역 3등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특히 탐구 1과목 3등급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학생부 교과나 정시로 인서울 대학 진학이 어려운 내신·모의 3등급 이하 중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약술형 논술을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2026학년도 대입 전형별 특징 및 약술형 논술 분석과 합격 전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6 약술형 논술 설명회’ 참석자는 사전 예약 시 약술형 논술 1:1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설명회 관련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