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식문화 제안"…친환경 농산물 소개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식식(喰植·한국 한자 표기로는 食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먹고 심는다는 뜻을 가진 식식마켓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상점이다.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식식마켓에서는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와 수공예팀, 요리팀 등 판매자 총 38팀이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점 운영을 마친 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팜투테이블 위드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이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마르쉐와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환경 친화적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2018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영파머스가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이외에도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비롯해 환경, 예술 전반에 걸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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