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투어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기존 김포공항 주차장 요금의 반값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웹투어 고객 전용 할인까지 적용되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대행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기존에는 공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들고 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을 인계하기만 하면 된다.
웹투어 관계자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 기준으로 주차비만 8만원 이상 들었는데, 이제 3만원대로 절반 이상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이벤트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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