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직, 초록우산과 함께 위기영아·미혼모 위한 2,1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5-22 08:00:00

테라로직, 초록우산과 함께 위기영아·미혼모 위한 2,1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프리미엄 비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테라로직(theralogic)은 22일,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 지역의 위기영아 및 미혼모 가정에 2,100만 원 상당의 기초 보습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피부 건강 관리에 소외된 미혼모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테라로직의 자체 기획 행사인 ‘테라로직 다운세일’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에 출연한 순자와의 공동구매 수익금 전액이 포함됐다.

테라로직은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순자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위기영아와 미혼모 가정의 어려운 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동참했다. 이에 공동구매 수익금 전액과 자사 주력 제품 구매와 연계한 매칭 기부를 통해 총 500개의 마데셀 크림(80ml)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테라로직 대표이자 닥터스피부과의 대표원장인 피부과 전문의 성현철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피부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테라로직은 닥터스피부과에서 론칭한 비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60인의 피부과 전문의와 56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처방과 안전한 포뮬러를 제공하고 있다.

전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비롯해 기능성·비건·FSC 친환경 인증, 피부 임상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독일산 100% 프리미엄 레티날/레티놀 성분을 활용한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테라로직은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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