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관련으로 압류/압수한 고가의 명품가방, 명품시계, 명품악세사리, 명품지갑 및 유명 작가의 그림 등이 공매로 출품된다. 또한 법원 파산자산 관제인으로부터 위임받은 중고명품 및 명품의류도 다수 포함된다.
압수된 공매품은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감정 보증을 하여 출품되며, 공매 가격 산정은 중고명품 시세가의 40~60% 다운된 입찰가로 진행된다. 유의할 점은, 전자공매(공공매각)는 국고환수를 하기 위함으로 반품 및 환불이 불가능하며 낙찰 포기도 불가능하기에 신중한 입찰이 필요하다.

한국경공사는 경기도청 주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공매 ‘지방세체납압류동산’은 대선이 끝나고 7월경 전자공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 진행되는 공매에는 춘천지방검찰청 압류품 중 총포류 중고명품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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