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2025 완도 고향사랑기부제 등 집중 홍보

박경호 기자

2025-04-29 13:41:16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 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완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2025 완도 방문해'를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자매 도시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15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완도 고향사랑기부제'와 '2025 완도 방문의 해'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축제 행사장 내 '완도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특산물인 전복과 김, 바나나 등 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참가자에게 순살 전복을 증정하는 '전복 컬링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김과 미역, 해양치유 테라피 등 지역을 대표하는 경품을 활용한 '추억의 뽑기', '현장 기부 1+1 이벤트'도 진행해 완도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서울·경기 시민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완도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때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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