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해 공식 출범했다. 이후 국내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을 응원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봉사를 기획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동문엔터프라이즈는 발달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에서 직무훈련을 받으며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빗썸나눔은 이날 시설의 장애인 근로자들 및 가족,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빗썸나눔 임직원들은 사전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닭강정과 피자를 준비해 직접 조리하고 함께 식사했다. 식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과 가족을 위해 피자 60판도 별도로 전달했다.
식사 후에는 최신곡에 맞춰 춤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트 뻥튀기, 동물 모양 솜사탕, 슬러시 등 간식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자기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업생활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방식은 '빗썸' + '사회공헌, 봉사활동, 기부, 어르신, 전달, 지원'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빗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뽐뿌에는 강남구가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을 위해 1억 75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는 소식이 공유됐다. 지난달 29일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빗썸나눔 후원을 통해 경북 영덕군에 6000만원 상당의 간식차와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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