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창업 20년 이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로켓런처’ 프로그램은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포함된 ‘론치(Launch)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보장받는다.
프로그램은 △론치(Launch) △부스트(Boost) △그로우(Grow) 총 3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기업별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3,5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이 지원된다.
심사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은 상위 트랙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참여 기업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카카오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기업의 클라우드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AI 컨택센터 솔루션(센터플로우) 3개월 이용권, 그룹웨어 솔루션(카카오워크) 6개월 스탠다드 이용권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0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 소재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도 보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영석 경영기획실장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