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국산차→벤츠 '갈아타기' 이벤트

보증 기간 늘려주고 백화점 상품권 증정

성상영 기자

2025-03-11 19:38:55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국산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산차 트레이드-인'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국산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산차 트레이드-인'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산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승 이벤트 '국산차 트레이드-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차를 보유 중인 운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구매하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고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늘어나는 보증 기간은 1년 또는 3만㎞로, 기존 3년 또는 10만㎞에서 보증 연장 혜택을 더하면 총 4년 또는 13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국산차 브랜드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전기차 일부 모델에 한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국산차 보유 고객의 매각부터 구매까지 모든 여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잠재적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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