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산·학·관 거버넌스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청,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관광·마이스(MICE) 분야 기업 및 유관 기관 대표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부산관광고는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MICE)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지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 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향후 이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부산관광고가 지역사회 및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특성화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선서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기관 및 기업 대표들에게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격려사 및 단체 기념 촬영, 부산관광고 댄스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발대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부산관광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향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 산업체가 하나 되어 미래 관광·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유치 과정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도 부산관광고는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특성화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