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드론쇼코리아는 DSK 2025라는 새이름을 내걸고 2025년 2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다온아이앤씨는 ‘DSK 2025’에서 차세대 국산 군집 드론 전문 브랜드인 ‘SWARM-X’를 선보인다. ‘SWARM-X’는 국산화된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군집 비행, 실시간 맵핑, 고도의 데이터 보안 기능 등 미래 드론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다온아이앤씨는 군 훈련용 드론, 군집 비행이 가능한 장거리 정찰용 테일시터, 자제 개발 카메라 및 컨트롤러,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수의 드론을 동시 제어할 수 있는 GCS(Ground Control System)도 선보인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드론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K-드론 경쟁력 뿐만 아니라 해외 드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방산 및 군수, 소방, 경 등 민간·공공 사업 중점으로 수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이사는 “DSK 2025 참가를 통해 다온아이앤씨가 그리는 K-드론의 경쟁력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혁신적인 군집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새로운 미래와 기준을 준비하는 다온아이앤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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