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동계스포츠 후원 이어간다…"2026 동계올림픽도 전폭 지원"

최효경 기자

2025-02-13 13:50:50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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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지난 2023년부터 대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온 CJ가 '2026 동계 올림픽' 선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CJ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과 관련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자, 선수들이 글로벌 넘버원(No.1)으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CJ의 후원에 힘입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12개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CJ는 김민선 선수의 개인 후원도 맡고 있다.

CJ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하얼빈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26 동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 관계자는 "선수들이 다가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CJ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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