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삼성 폰·냉장고 망가졌다면 "긴급 수리 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연휴 긴급 서비스 운영

성상영 기자

2025-01-24 10:35:01

설 연휴 삼성전자 휴대전화 서비스센터 운영 계획 ⓒ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 삼성전자 휴대전화 서비스센터 운영 계획 ⓒ삼성전자서비스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설 연휴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기기를 급하게 고쳐야 할 일이 생기더라도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 간 연휴 중 4일 동안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연휴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170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평소 주말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주말 케어 센터'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케어 센터가 운영되는 곳은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경기)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대구) △동래(부산)이다. 단 삼성강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주말 케어 센터는 휴일 또는 임시공휴일인 26~27일, 30일에도 운영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설 전날(28일)과 당일(29일)에는 모든 서비스센터가 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 긴급 출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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