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20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5166만256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75만7871개와 비교하면 8.1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양식품,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오뚜기, 매일유업, 풀무원, 빙그레, 하림, 동서, 대상, 동원산업, 남양유업, 윙입푸드, 동원F&B, 한일사료, 삼양사, 이지바이오, 샘표, 사조대림, 정다운, SPC삼립, 사조산업, 크라운제과, 대한제당, 팜스토리, 우양, 고려산업, 샘표식품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9521 미디어지수 73만3815 소통지수 61만9454 커뮤니티지수 168만1515 시장지수 206만2842 사회공헌지수 11만17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62만8897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35만1269와 비교해보면 67.9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양식품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6% 하락, 브랜드이슈 11.58% 하락, 브랜드소통 0.64% 상승, 브랜드확산 40.76% 상승, 브랜드시장 5.25% 상승, 브랜드공헌 32.6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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