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헌협회,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식사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1-16 13:48:55

국가공헌협회 관계자가 지원 대상자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 국가공헌협회
국가공헌협회 관계자가 지원 대상자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 국가공헌협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유공자와 노숙인을 포함한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따스한 한 끼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따스한 한 끼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가공헌협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건강한 식사를 통해 자립 의욕과 자존감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188명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지원받았다. 이 과정에서 제공된 모든 식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되었으며, 특히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한 한 끼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따뜻한 식사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자립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공헌협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따스한 한 끼 지원사업’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