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한자를 학습하면 교과서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학교 교과서의 약 90%가 한자어로 구성된 만큼 한자 학습은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문해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국가공인 한자급수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5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은 1990년 공식 법인 인가된 (사)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한자실력평가원이 시행하며, 누적 25만 명 이상이 응시한 전국 단위 한자 평가 시험이다. 학생들은 필수 한자를 학습하고 문해력과 이해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국가공인 한자급수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오는 15일(수)까지 전국 푸르넷에서 ‘2025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참가 접수를 받는다. 푸르넷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취학 전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 등 누구나 8급부터 3급까지 각자 실력에 맞는 급수로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오는 3월 8일(토)에 전국 시도별 지정 장소에서 60분간 실시하며, 합격자는 4월 8일(화)에 금성출판사 및 푸르넷 공부방 홈페이지와 한자교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급수별 합격 기준은 70점 이상으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한자교육진흥회가 시상하는 최우수상장, 우수상장 등을 수여한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응시생 전원에게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한자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급수에 맞는 ‘예상 문제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푸르넷 회원에게는 ‘초등 푸르넷’ 전 과목, ‘푸르넷 한자’ 단 과목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한자 학습 과정을 제공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문제 풀이와 해답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회원도 5일간 푸르넷 정규 수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한자자격시험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자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신의 실력도 점검해 볼 수 있다”면서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가공인 한자급수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성출판사 홈페이지 또는 푸르넷 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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