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 노력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46개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이 중 16개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매뉴얼 최종 8개를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재난부서인 사회재난과와 화학사고 주관 부서인 환경보전과가 협력해 전문가 자문, 지역맞춤형 사회재난 피해 저감 사업 컨설팅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매뉴얼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 간소화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 대비체계 마련 △실제 재난사례 통한 개선점 발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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