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에이아이, 눈이 오는 동절기에도 AI 스마트 안전관리 사고예방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제조사들이 작업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지능형 AICCTV, AI컴퓨터를 활용한 AI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빙판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등 동절기 야외작업은 여러 위험요인들이 산재해 있다. 이를 대비하여 안전장비를 착용하거나 상시적인 현장 정리, 기기 안전규정 준수 등의 현장 근로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를 전반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지에이아이 안전관리팀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50인 미만 중소제조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 AI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지에이아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동절기 야외작업에서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위험영역을 설정해서 집중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장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야외작업장은 그늘진 곳에 동절기 빙판 살얼음 발생으로 근로자가 넘어져 심한 재해를 입거나, 지게차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지능형 AI CCTV는 영상을 분석해서 야외 이동통로에 살얼음 탐지되면 제설작업 조치를 하도록 한다. 또한 인근 야산에 인접한 영역은 산불 집중영역으로 설정해서 AI가 대형화재 위험을 실시간 탐지한다.

이지에이아이 안전관리팀은 “국내 모든 사업장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확산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눈 이 오나 강풍이 부나 매서운 동절기에도 모두가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