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정홍보 분야 평가 3관왕 차지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박경호 기자

2024-11-25 17:00:55

올해의 sns대상 기념 사진. ⓒ 해남군
올해의 sns대상 기념 사진.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이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행정을 이끌어내는 군정홍보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1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4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남군은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이 직접 제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영상으로 담았다.

해남특산물을 주제로 한 고구마송, 배추송에 이어 올해는 김송을 제작하였고, ‘해남의 노래’ 3종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21일 한국 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는 해남군의‘땅끝이, 희망이’캐릭터가 정부·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부터 군민소통 행정을 역점 추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전국에 해남을 알리고,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 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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