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무풍에어컨 벽걸이'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전원, 온도, 모드 제어 △인공지능이 상황에 맞게 온도를 조절하는 'AI 쾌적'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기료를 관리하는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문 열림 알림 제공 △온도 조절과 맞춤보관실의 모드 설정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대형 위젯을 통한 스마트싱스 대시보드를 제공해,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홈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남미 지역에서는 기기를 연결해 삶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지난 10월에는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 수와 기기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와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5개였던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현재 326개로 늘어났고, 올해 안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은 삼성 라틴아메리카 유튜브, 메타, 틱톡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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