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는 트랙 전용 차량인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소유자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에는 한국,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등록을 했다.
참가자들은 '타임 어택' 경쟁을 통해 주행 시간을 겨뤘으며, 전문 인스트럭터의 1:1 코칭 아래 체계적으로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페라리 클럽 챌린지의 교육은 퍼포먼스 차량 제어와 기술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또한, 프로페셔널 레이싱 상황에 대한 교육을 통합해 참가자들이 페라리 챌린지 재팬을 포함한 전 세계 페라리 챌린지 레이싱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클럽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클럽 챌린지의 예비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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