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평소에 일반 패딩재킷이나 후드집업으로 입고 있다가 아기띠 커버를 연결하면 별도로 아기띠 워머를 착용하지 않아도 옷처럼 입을 수 있는 2in1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튜디오 오유경(OHYUKYOUNG)과 협업해 완성한 디자인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아기와 부모를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기존 아기띠 워머 제품들은 따로 옷에 묶어줘야 해 번거롭지만, 코니 아기띠 아우터는 베이비 커버를 간편하게 지퍼로 연결할 수 있어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아기띠를 사용하지 않는 시기에도 단독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필요성을 촉진하고자 했다. 패딩재킷의 경우 다운 후가공 중 버려지는 부속물을 추가 공정을 거쳐 업사이클한 제품으로 천연 다운의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을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25일부터 코니바이에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아기와 함께하는 일상을 여유롭고 멋스럽게 만들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생각했다”며 “아기와 외출할 때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줄여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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