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부문장, 한국언론학회 박종민 회장, 홍원식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와이엠미디어를 비롯한 6개 중소·개별 PP에 총 1억6000만 원의 제작 지원금과 4000만 원의 장비 지원금이 수여됐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완성도 ▲제작비 구성의 적절성 등이 평가됐다.
당선작으로는 ㈜와이엠미디어의 ‘시간 외 봉사단(시골로 간 외국인 봉사단)’,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어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뉴폴라리스의 ‘바닷바람이 좋아서’, ㈜한국보건의료방송의 ‘난임, 간절한 희망의 기록’, ㈜맥스포츠티비의 ‘핸드볼의 영웅들’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2017년 이후 8년째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방송 장비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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