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관련 고객만족도 제고 기대

캠코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캠포캐피털타워 11층 회의실에서 '국유재산 민원전담관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유재산 민원전담관 제도는 국유재산관리업무와 관련해 △3회 이상 지속․반복적으로 동일․유사한 민원을 제기하는 특별민원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등으로 민원인의 권리를 침해한 고충민원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캠코 본사와 12개 지역본부 간 국유재산 민원에 대한 소통 및 협조체계 강화와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 12명을 ‘국유재산 민원전담관’로 임명했다. 또한
△민원 유형화 및 대응방안 △특별민원 예방 및 대응 교육 △캠코CS 고객 불만사항 공유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5월부터 만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는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들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편익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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