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이는 보험' 신규 광고 '맞춤상담·건강관리' 편 공개…광고 관심도↑

콜센터와 건강관리 서비스 소재로 차별화된 서비스 강조

한시은 기자

2024-09-04 09:43:33

이미지=삼성화재 제공
이미지=삼성화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상반기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제작했던 '보이는 보험' 광고의 후속편으로 '맞춤상담'과 '건강관리' 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맞춤상담' 편에는 △간편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20대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니어 고객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원과 △청각장애인 고객에게 영상 통화로 수어 상담을 하는 수어 상담원이 등장한다.

광고는 스마트폰 시점에서 바라본 고객의 모습에서 시작해, 다양한 고객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상담을 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삼성화재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신속하고 세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건강관리' 편은 △러닝 크루가 시티런을 하며 삼성화재 건강관리 앱 '애니핏 플러스'에 운동 내용을 기록하는 장면과 △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로 제휴 운동 시설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담았다.

두 편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 유튜브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여의도 버스환승 쉘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삼성화재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석달간 삼성화재 '광고'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40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277건 대비 123건, 44.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삼성화재' + '광고'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석달간 삼성화재가 공개한 광고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