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올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개강은 9월 2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 진행된다.
강동대는 △제빵기능사(월~화) △커피바리스타 2급(화/수) △라이스베이커리(수) △떡제조기능사(목) △요리심리상담사(금) 등의 강좌를 개설해 야간반(19시~22시)을 운영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다.
극동대는 △우리 집 양식당 셰프 도전(양식조리기능사, 월) △실속 생활 요리(한식조리기능사, 목) △특급호텔 요리를 가정에서(수) △미술로 알아보는 내 마음(미술심리상담사 2급과정, 수) 등의 강좌를 개설해 야간반(18시 30분~21시 30분)을 운영하며, 모집 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다.
이번 과정은 제빵기능사, 바리스타, 요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배우고, 미술 심리와 요리 심리 상담 등 자기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마련돼있어 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각 대학(감곡면)뿐만 아니라 금빛 평생학습관(금왕읍) 설성평생학습관(음성읍)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 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수강 신청(온라인, 메일, 팩스) 후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일)를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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