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상용차 기술연구개발 근무, 생산 및 품질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노사, 총무 등 공장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설계 10여년, 제조 현장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면서 설계, 생산 기술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라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식에서 향후 3개년 프로젝트에 대해 “첫해에는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협력사를 포함하여 회사 내부의 생산 라인별 합리화를 통해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두 번째 해에는 스마트 공장을 완성하여 완벽한 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시스템을 체계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 번째 해에는 앞서 2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생산 제품의 다변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획기적인 매출 증대와 절대적인 수익성을 창출하여 주주의 고객가치를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컴포텍은 트럭 시트 및 버스 운전석, 상용차 내장제품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 기아 및 현대모비스에 제품을 생산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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