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체크카드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446만5,2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565만6,471개와 비교하면 7.6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7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우체국,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순이었다.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체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9,728 미디어지수 21만6,466 소통지수 84만785 커뮤니티지수 71만8,0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만5,01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0만4,831과 비교해보면 42.0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체크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565만6,471개와 비교하면 7.6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42% 하락, 브랜드이슈 18.68% 하락, 브랜드소통 25.33% 상승, 브랜드확산 8.68%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