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부산은행·광주은행·제주은행·전북은행·경남은행에 대해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891만2,1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지난 6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66만7,328개와 비교하면 39.2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7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부산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435 미디어지수 42만7,049 소통지수 63만1,464 커뮤니티지수 72만8,233 사회공헌지수 25만3,246 CEO지수 22만2,9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만3,38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91만8,019와 비교해보면 5.9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66만7,328개와 비교하면 39.2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16% 하락, 브랜드이슈 43.44% 하락, 브랜드소통 38.30% 하락, 브랜드확산 38.31% 하락, 브랜드공헌 30.13% 하락, CEO평가 45.3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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