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김해시 거주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 10쌍이며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서부보건소 3층 세미나실과 분성산 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양승홍 우리여성병원장, 김영란 우리여성병원 간호부장, 산림과 소속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배우자와 함께 임신 준비와 난임 치료 과정, 임신 준비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스트레스 완화법 등을 공유한다.
이번 특강으로 난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 임신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