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립극장, 1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투어

비보컬은 1995년 아우구스토 곤잘레스(변호사), 카를로스 마르코(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후안 루이스(오페라 가수 겸 플라멩고 댄스강사), 카를로스 발레도르(뮤지컬 가수), 페르민 폴로(물리학자 겸 소뮬리에)가 만든 5인 5색의 아카펠라 그룹이다.
2010년 세계적인 아카펠라 대회 A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에서 최우수상, 청중상, 심사위원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아카팔라계의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스페인 정부가 수여하는 알마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1년 첫 내한공연 이후 올해로 내한 10번째를 맞이하는데, 2019년 팬데믹 이후 드디어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클래식부터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