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채권투자 서비스' 개시

한시은 기자

2024-05-29 15:32:58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퇴직연금 DC형 가입고객과 개인형 퇴직연금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채권투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원리금 보장상품(예금, ELB), 실적배당형 상품(펀드 등), ETF·ETN·리츠 외에 채권까지 추가함으로써 자산시장 전체 상품군을 아우르는 상품라인업을 완성했다.

채권은 비교적 낮은 시장 변동성을 가지며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다. 금번 채권리스트에는 메리츠캐피탈(A+, 한신평), HD현대일렉트릭(A-, 한신평), 이마트21-2(AA-, 한신평)등의 회사채가 리스트 되어있어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고객들은 신한 SOL증권 앱(MTS)을 통해 빠르게 접근해 상품 운용지시가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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