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화마우스 접목해 신뢰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예정

씨앤에스알은 순수국내기술로 초고도화 인간화마우스 모델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써,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질환 재현성 모델 및 기초-임상 중개형 R&D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 등이 가능한 Full Package 임상 시험 수행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티앤씨알오의 효능과 독성 등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준하는 기술력에 씨앤에스알의 인간화마우스를 접목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서비스 데이터 및 정밀의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가로 알려진 인간면역화 마우스를 이용한 비임상시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할 계획이다.
씨앤에스알 측에 따르면, 기존 비임상시험에서 이용되는 실험동물에서는 약물의 효능에 따른 인간면역체계의 변화를 관찰할 수 없는 점으로 인하여 임상시험단계로 진행되었을 때 시험 실패 확률이 증가한다. 인간의 면역체계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 인간화 마우스는 임상시험 단계에서만 확인할 수 있던 인간면역세포의 반응과 부작용에 대한 예후/예측을 비임상단계에서 미리 확인 가능하게 해주므로 임상시험에서의 성공확률을 대폭 향상시킨다.
디티앤씨알오 박채규 대표는 “항체, 면역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시험에서 인간화마우스를 이용한 시험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이다. 디티앤씨알오는 국내외 바이오텍 고객사들의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비임상-임상시험 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을 의약시장에 시판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앤에스알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이 시행 예정됨에 따라, 양사의 업무협약은 국내외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순수국내기술 기반의 K-BIO소재인 씨앤에스알의 인간화마우스 플랫폼이 이번 국내 최대규모의 전임상CRO인 디티앤씨알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앤에스알 손건우 기술개발이사는 “기존의 인간화마우스는 제작과정 중 방사선 조사과정을 통해 마우스의 체내 세포/장기에 손상이 진행된 상태이다. 이는 약물의 효능평가에 중요한 방해요인으로 작용된다. 자사 인간화마우스는 효능평가 목표에 따라 방사선 조사를 회피하는 등 제작방법을 다양화하여 시험 변수를 제어하고 정밀한 효능평가를 가능케한다”며, “인간화마우스 플랫폼은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질병치료에도 활용될 예정으로, 수많은 난치병에 도전하는 바이오 기업들에게 출구전략 제시를 통해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양사는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에 함께 공동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ᆞ외 바이오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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