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 전용 ELB 특판

한시은 기자

2024-05-24 11:00:00

사진=키움증권 제공
사진=키움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24일부터 절세에 유용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가입할 수 있는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72회 특판ELB는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청약가능한 상품으로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가 되기 전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민 재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출시로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특판 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으로 최소 10만 원 이상부터 1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다. 총 모집 한도는 50억 원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아울러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개설·이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500만 원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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