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 5,000만 원 기부

강지용 기자

2024-05-02 10:30:00

류열 에쓰오일 총괄 사장(오른쪽)과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에쓰오일 제공
류열 에쓰오일 총괄 사장(오른쪽)과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에쓰오일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010950)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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