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사장 문동권, 032710)는 2024년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 1,153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 법인의 신용, 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이와 함께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 7,681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183억 증가한 1,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한카드가 지속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사업 구조적으로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다. 여기에 할부금융 리스 등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의 수익 창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취급액 증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더불어 미래 사업을 위한 고객기반 역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 사업 영역에서도 수익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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