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 선보여

강지용 기자

2024-04-23 10:00:00

사진=동원F&B 제공
사진=동원F&B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동원F&B는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됐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으로 마련됐으며, 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는 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메뉴 별로 어울리는 별첨도 각각 담았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 별첨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 별첨으로 곰탕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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